30kg나가는 풍산개입니다. 4L 맞을 줄 알고 했는데 조금 작네요 5L할 걸 그랬습니다. 저희개는 옷 입는 거 극혐하고 특히 발을 못 만져서 발 꿰는 옷은 불가능입니다. 이건 하네스처럼 목 꿰고 옆에만 잠구면 되어서 좋았습니다. 엉덩이 쪽에 뒷다리에 꿰어서 고정할 수 있게 고무줄이 두 개 있는데 역시나 착용불가라 그냥 펄럭거리는 채로 다녔습니다ㅋㅋㅋ 스누즈도 귀를 가리면 개가 얼음 상태가 되어서 불가... 그래도 비 오는 날 산책 2번이나 갔어요. 만족합니다. 다만 우비라서 가려지지 않는 부분이 젖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. 나머지 부분이 안 젖는다는 거에 만족합니다. 참고로 오늘 비는 장대비였습니다.

(2023-06-25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